샬롬, 하나님께서는 청년의 때의 우리를 잘 아십니다. 놀라운 방법으로 여러분을 이곳으로 인도해주시고, 이 글을 읽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넘어지기 쉬운 이 시대에,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며 교회에 나가지만, 때로는 교회 생활이 보여지는 행위가 되어 우리를 옭아메고 무거운 짐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교회에서의 모습과 삶이 연결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그래서 우리가 청년의 때에 누리는 참된 자유는 행위에 따른 것이 아닌 본질적인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의 존재만으로도 그것이 완벽함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고백하고, 헤아릴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것.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것이 우리 신앙의 방향입니다.

그 복음안에 온전히 거할 때, 그 기쁨과 따스함을 회복할 때, 내가 감추려 했던 연약함을 하나님께서 만져주실 것입니다. 그 연약함이 드러나게 하시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로 인해 우리 안에 넘쳐나는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함께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5:6)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당신을, 더함 청년 공동체에 초대합니다.